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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Non-Korean Food

치킨 앤 브로컬리

WhiteApple 2015. 6. 5. 08:25

요즘 우리 띵굴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프로가 '냉장고를 부탁해'이다.

무한도전 말고는 한국프로는 보는게 없는데 내가 보던 걸 어깨너머로 보더니

이 프로에 꽂혀서 완전 좋아한다.

그리고 이 프로를 보고 이게 꼭 먹어보고 싶다며 어느 날,

재료를 사다달라는 오더를 내리기에 이르렀다.

닭가슴살에 데친 브로컬리,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서

야채넣고 잘 익히기만 하면 돼는 아주 간단한 요리였다.

요렇게 해서 야채랑 다 넣고 물 살짝 넣어서 뚜껑 덮어서 익히면

엄청 부드러운 닭가슴살요리가 탄생한다.


얼처 다 됐을 때 고추가루 살짝 뿌려주고...

닭냄새도 하나도 안난다. (닭 냄새 살짝만 나도 못 먹는 일인.)

근데 맛이 기대 이상이야...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 만드는 것도 간단한 거에 비해서 맛이 너무 좋다.

이건 두번째 해 먹은 거 였는데 두번재는 안에 브로컬리 대신에

시금치를 넣고 했다.

사실, 요거 벌써 세번째 해먹었는데 세번째에는 브로컬리나 시금치 대신에

케일을 넣고 했고 버터를 다른 걸로 대체했더니 맛이 살짝 없었다.

역시 쉐프의 레시피는 내 맘대로 바꾸지 말자는 레슨을~!

야채에서 우러난 물이 셀프 소스가 돼서 음청 맛있고 간단하다.

만드는 법은 진짜 간단하다.

닭 가슴살 얇게 펴고

데친 시금치나 브러컬리나 암거나 넣고 치즈도 암거나 넣고 돌돌 말아서

꼬치고 고정시켜 놓고 잘 달군 프라이팬에 굴려가면서 굽는다.

그리고 썰어놓은 피망, 토마토 등을 프라이팬에 같이 넣고 물 조금 붓고

뚜껑 덮어 익히다가 얼추 익으면 버터 한숟가락 집어 넣고

또 익히다가 고추가루 살짝 뿌려주면 끝.

중간에 소금, 후추로 간해 주고.

음청 간단. 맛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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