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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원래 있던 다이닝 세트를 전부 도네이션 해 버리고지금은 다이닝 룸을 텅텅 비워놓고 살고 있다.언제부터 식탁 사야한다 벼르다가 샤핑의 계절을 맞아서 가볍게 둘러보기로 하고crate and barrel 에 갔다. 이런 풍으로 다이닝 테이블을 보고 있는데딱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중. 그나마 요게 좀 맘에 들긴 하는데 테이블 탑 두께가 좀 더 두껴웠음 싶고정기적으로 피니쉬를 다시 해줘야 하는 점 때문에 딱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그러다가 딱 맘에 드는 걸 발견. 아... 근데 보면 볼수록 저 다리가 걸리는 거라... 재질이나 두께나 다 맘에 드는데 저 어지럽게 생긴 다리 때문에...고민 또 고민............결국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해저무는 하늘은 예쁘기도 하구나..
Chisme/Jot Down
2013. 12. 26.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