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달고 찌인한 초콜렛 쿠키가 먹고 싶었다. 그러나, 어느새 내 손은 버터를 덜어내고 설탕을 덜어내고 있었다. ㅎㅎㅎ 그래서 탄생한 별로 달지 않은 초콜렛 쿠키. ^^ 오트밀을 갈아넣고 만들어서 고소하긴 한데 코코아 가루 넣을 때 계산없이 그냥 때려 넣는 바람에 약간 비율이 안 맞아서 좀 딱딱한 쿠키가 됐다. 이건 쿠키 구우면서 같이 만든 오트밀빵. 피칸과 해바라기씨를 잔뜩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