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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햄버거 (2)
W h i t e A p p l e ' s
우리는 요즘 코스코를 끊었다. 술도 담배도 그외에 어떤 잡기들도 즐기지 않는 우리... 유일하게 중독 비스무레한 게 있다면 코스코에서 장보기 정도 되려나? 코스코가 걸어서 오분거리, 차타고 일분거리에 있어서 심심하면 가다보니 자주 가게도 되지만 한번 가면 살게 없다가도 생기는지라... 가계 살림에 부담이 크던 바... 얼마 전부터 코스코 안가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가 한 두달만에 필요한 게 있어서 살짝쿵 들렀던 코스코에서 또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시식코너에서 뭘 먹어보고 사는 적은 사실 그리 많지 않은데... 이날 시식행사를 하던 치킨 소세지, 치킨 밋볼, 치킨 버거등을 차례로 먹어보고 치킨 버거에 꽂혀서 한팩 집어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요렇게 해먹었다. 이 날 원래 점심으로 인앤..
띵굴이랑 내가 유일하게 먹는 패스트 푸드, 인앤아웃. 유일하게 먹기도 하지만 무지하게 좋아하기도 한다. 내가 학교다닐 때만 해도 이게 별로 많지가 않아서 이거 먹을라면 옆동네로 원정가야 했었는데 이젠 곳곳마다 많아져서 바쁘게 볼 일보러 돌아다니다가 끼니를 놓쳤을 때 가장 손 쉽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 푸드가 됐다. 동부에서 몇년 살다가 내 결혼식때 다니러 왔던 우리 친오빠는 이걸 먹고 가야한다고 별르기만 하다가 결국 못 먹고 그냥 갔다는 슬픈 사연이... 우리 오빠가 여기 살때만 해도 이게 동네마다 있지가 않았었기 때문에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는 없는 줄 알고 예전에 다니던 데로 가야만 하는 줄 알았었던가 보다. 그 쪽 동네로 갈 일이 없어서 결국 못 먹었단다. 울 집에서 오분만 가면 있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