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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8 o'clock coffee (1)
W h i t e A p p l e ' s
8 o'clock coffee
띵굴과 나의 알 수 없는 입맛에 맞는 커피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이것저것 트라이 해보고 로스팅 날짜 맞춰서 fresh 한 원두도 사다 해봤지만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만큼은 난해하기만 했다. 그러다가 알게 된 8 o'clock 커피가 그나마 집에서 내려먹는 걸로는 맛이 괜찮았다. 처음엔 가까운 리테일 스토어에서 사 먹다가 디케프가 잘 없어서 아마존에 subscribe 해서 정기적으로 배달을 시켜 마셨다. 아마존에서 사면 더 싸기도 했고... 그렇게 잘 마셔왔는데 이번에 새로 배달된 커피가 어찌된 일인지 맛이 좀 없었다. 니코틴 맛이 심하게 나고 이렇게 저렇게 내리는 방법을 달리 해봐도 영 ~ 둔탱이인 나는 그래도 그냥저냥 먹을만 했는데 커피 내릴때마다 궁시렁 거리면서 맘에 안 들어하던 띵구리.... 정말..
Chisme/Coffee & other Hobbies
2012. 4. 28.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