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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Gardening (2)
W h i t e A p p l e ' s
Gardening
이젠 내 집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집일 때 찍었던 사진이니까...처음 raised bed 만들고.. 이거 말고 완전 다리까지 달린 거 한개는 다른 쪽에 놨다. 이 쪽은 해가 너무 징하게 하루 종일 들어서... 깍아야 할 잔디가 앞마당 뒷마당 징하게 넓고 집 빙 둘러서 앞뒤로 나무가 많아서 손질할 게 많았지만 좋은 가드너를 만나서 저렴하게 잘 했다. 감나무 심어서 겨우 저만큼 키웠지만 다 떨어지고 한 두 세개 따 먹었는데 맛도 디게 없더라. 먼저 집에서는 과일이 정말 맛있게 잘 자랐는데.. 심지어 물을 안줘도 잘만 자랐는데 이 집에서는 과일나무 키우는 게 거의 미션 임파서블이었던 듯. 그립다...
Chisme/Journal
2020. 5. 24. 09:01
5월의 어느날
우리 집에 이런 게 자라고 있는 줄도 몰랐다. 몸은 온통 뻣뻣한 가시인데 너무 이쁜 꽃이 피고 있었다. 이건 화분에서도 키우고 있던 선인장인데 이런 꽃이 피는 줄은 처음 알았다. 이건 집 앞 화단에서 자라고 있던 넘. 울 집밖 화단앞. 저 꽃 넝쿨은 일년 내내 꽃이 저리 피어있다. 이것도 무슨 선인장에서 핀 꽃. 이렇게 이쁜 것들이 화단에서 크고 있는 줄도 몰랐다. 이건 이름이 뱀딸기란다. 뱀들이 먹는 딸기??? 꼭 산딸기처럼 생겼는데 먹진 못한다고. 이건 딱 한그루 있는 사과나무인데 매년 꽃은 열심히 핀다. 그런데 사과는 한 세네개 밖에 열리질 않는다. 그것도 아주 쬐그맣게. 큰 나무에서 열매가 세네개 밖에 안 열려서 그런지 기절하게 맛은 있다. 너무 아깝다. 좀 더 열리면 좋을텐데... 사과꽃은 참 ..
Pictures
2010. 10. 7.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