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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페루 리마를 떠나 끼또 에쿠아돌에 도착한 시간은 밤 열두시 반. 미리 숙소에 예약해 뒀던 택시를 캔슬시키고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잡아탔다. 이게 딱 반 가격이었다. 신랑이 미리 얘기했던 대로 이번 여행 중에 가장 좋은 호텔이었다. ㅎㅎ 아침 식사도 근사… 생딸기 쥬스에 과일이 종류별로, hot dish 까지…. 식당에 패티오도 있다. 여기가 우리가 묵은 방. 패티오도 짱 넓은데 사용은 못해봤다. 그냥 빨래만 널어놓음. ㅎㅎㅎ 내가 에쿠아돌에 가면 꼭 다시 먹어보고 싶었던 차울라팡을 드디어… 끄억.. Y.Y 이건 세트메뉴에 따라나온 consome 인데 완전 삼계탕이었다. 페루에서 생겼던 숲에 대한 두려움이 말끔히 사라졌다. 아주 맛있었다. 아.. 이런 건 못 먹어... 바로 요것이 chaulafan. 페루..
Chisme/Travel
2013. 6. 22.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