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시들거리는 주키니가 있어서 해치우기 위해 꺼냈다. 주키니 반달모양으로 썰고, 느타리 버섯 있던 거 찢어서 치즈, 허브등 넣고 잘 버무려서 치즈 뿌려 구우면 된다. 꼬소하고 맛있음. 이건 이번에 산 쿡북에 있던 레시피로 만든 오이 샐러드. 와사비 넣고 한건데 맛이 상큼하고 아주 맛있었다. 특히 약간 느끼한 캐서롤과 함께 먹으니... 아주 궁합이 잘 맞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