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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Taco 본문
근 20년 가까이 되었다.
이 킹타코를 먹어온 것이...
엘에이 다운타운에만 있어서 이거 한번 먹으려면 날을 잡아야 할 정도였었는데...
신랑이 job site visit 가는 동네에 킹 타코가 있어서 따라갔다 왔다.
엘에이보다 겨우 십분정도 가까울라나???
암튼 그게 어디여?
점심시간이 좀 지난 후여서 그런지 가게안은 아주 한산했다. 엘에이의 매장보다는 좀 작았지만
그래도 동네 식당치고는 꽤 큰 싸이즈였다.
나초 한개 먹자는 말에 신랑이 물어보지도 않고 치킨 나초를 시켜버렸다. Y.Y
이거 다 먹을 때까지 아주 신신당부를 했다. 절대로 나초는 치킨으로 시켜선 안된다고...
까르네 아사다로 만든 타코.
요기다가 양파와 실란트로 그리고 핫소스를 듬뿍 뿌려서 먹으면...
완전 감동이다...
이집의 타코맛의 반은 바로 이 핫소스의 맛이 아닐까 싶다.
완전 맛있는 핫소서, 우리 새언니는 저기에 밥도 비벼드신다는 사실.. ㅎㅎㅎ
맛있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타코 킹이다.
킹 타코 주변으로 저런 짝퉁들이 판을 쳤다. 절대 유사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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