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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2011 본문
내,
올해 땡스기빙은 기필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넘어가리라 다짐을 했었건만....
계속해서 몸이 안 좋았어서 올 땡스기빙은 그냥 넘기자고 띵굴과 얘기했었는데
그 며칠 전, 필요한 게 있어서 코스코에 갔다가 크랜베리가 눈에 띄길래 그걸 한 봉다리 집는 걸로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그닥 안 땡기는 터키나 치킨은 모두 생략하고 사이드 디쉬들만 만들어 먹기로 하고
늦게서야 분주해져 버렸다.
결혼 전에 띵굴네 집에 초대받아서 갔다가 네째 시누이가 차려주는 밥을 먹었었는데
그 때 요, stuffed mushroom 을 무지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웹싸잇 뒤져서 몇가지 레시피를 찾았는데 스터핑 대신으로 하면 좋겠다 싶어서 요,
쏘세지가 들어가는 레시피를 택했다.
각종 야채들 (?)과 소세지를 볶아서 치즈랑 버섯에 넣고 베이크.
그런데 Y.Y
난 쏘세지 냄새가 나서 한개 맛만 보고 더 먹지 못했다.
신랑이 남은 스터핑까지 싹싹 다 긁어먹음.
이건 그린빈 캐서롤.
ㅎㅎㅎ
먹음직하네~
그리고 팝오버.
이거 팬 사놓고 딱 한번 만들어 먹고 처박아 놨던 건데
이번에 크랜베리 소스랑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팝오버를 만들기로 했다.
나야 밀가루 중독. 빵순이라 아무 빵이나 다 좋아하는데
간만에 먹으니 팝오버 너무 맛있당. ㅎㅎ
겉은 바삭바삭, 안은 쫄깃쫄깃.
요건 울 신랑의 매쉬드 포테이토.
으항항~
이거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
이건 그레이비. 버섯 듬뿍.
올해는 상차리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식탁에서 먹음.
ㅎㅎㅎㅎ
메인은 쉐퍼드 파이와 스튜.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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