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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마리아 Sweet Maria / Oakland 본문
이번 여행의 목적은 티와 커피.
으이그…
이걸 직접 픽업하겠다고 오클랜드까지 왔다.
여기는 우리 신랑이 커피를 오더하는 스윗마리아라는 곳이다.
그동안 여기저기 여러곳에서 원두를 사다먹었는데
그 중에 맛있는 것들이 섞여 있긴 하지만 overall 이 집 커피의 원두가 제일 맛있단다.
마침, 신랑 커피도 다 떨어지고 내 커피도 다 떨어졌기에 인터넷으로 오더해 놨다.
문 앞으로 가니 커피 볶는 향이 진동을 한다.
저 위의 종을 흔들면 안에서 사람이 나온다. ㅎㅎㅎ
안이 생각보다 엄청 컸다.
미국 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 가지고 있는 스탁이 엄청난 듯.
우리가 왔던 월요일은 오더 픽업만 가능했다.
walk in order 은 화요일부터란다.
커피 한 이십파운드 샀는가??
스윗 마리아에 들른 것을 끝으로 다시 집으로 출발~
아주 알찬 여행이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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