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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o, Peru: Bus Tour to Cusco 본문
아침 일찍 여행사에서 보내 준 차를 타고 관광버스 터미널로 가서 관광버스를 타고 쿠스코를 향해 출발.
마지막 푸노의 모습.
"Thank you for visiting Puno" 싸인을 뒤로 하고 쿠스코를 향해 간다.
관광버스를 타고 쿠스코를 가는 길에는 몇군데 들려서 관광을 한다.
영어를 할 줄 아는 가이드도 함께 가는데 버스가 은근 편하고 재밌었다.
비행기보다 훨씬 나았다. ^^
한곳씩 관광이 끝날 때마다 드링크도 서빙해 주는데 종류는 딱 네가지.
커피, 코카티, 콜라, 물.
근데 페루 코카콜라가 느므 맛있다…. 이게 뭔 조화인지..
병에 든 콜라를 하도 간만에 먹어봐서인지 미국에서 먹던 콜라와는 맛이 다른 거 같다.
너무 맛있다. 내가 또 콜라 안 마시는 앤데 여기선 콜라가 맛있어서 마셨다.
심지어 fountain drink 에서 주는 콜라도 맛있다. 헐~
이 후에 미국에 와서 콕을 마셔봤지만 역시나 맹물맛이었다.
홈디포에 멕시코산 콜라가 있길래 그것도 거금(?)주고 사마셔 봤지만 페루의 콜라와는 비교가 안됨.
나는 솔직히 잉카콜라는 별로이고, 페루에 간다면 코카 콜라를 마실 것을 추천!
이럴 줄 알았으면 콜라나 한박스 사올 걸...
중간에 들른 museum
이 사진의 ruin 이 발견된 곳이란다.
그곳에서 발견된 유물들.
바닥이 웬 병뚜껑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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