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두번째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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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 만에 와보는 내 블로그인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보고자 (이게 내 일기같은 거라...) 폰에 있는 사진들만 우선 추렸는데 하~~ 꽤 양이 많구만. 다 정리해서 올릴라면 꽤 오래 걸릴 것 같은데 대강 걸러야할 듯. 우선 이젠 볼 수없는 내 집 사진부터... 흐흑... 우선 한번 울어 주시고... 첫 집을 팔면서 나름 리타이어할 때까지 살 계획을 세워놓고 구입했던 집이었다. 먼저 집에서 살면서 맘에 안 들었던 부분들을 보강해서 쪼금 무리해가면서 나름 동네도 좋은 데로 고르고 오버비딩까지 해가면서 산 집이었는데... 고작 삼년 남짓 살고 렌트를 주고 이사를 나와야 했다. 내가 꿈에 그리던 직장에 취직이 되면서 장거리 이사를 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집에 대한 미련이 너무 많이 남..
Chisme/Journal
2020. 5. 24.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