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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nca (15)
W h i t e A p p l e ' s
필시 잉카시대때는 잉여인력이 주체 못하게 넘쳐났던 걸꺼얌. 대체 어떻게 이 산을 깍아서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했을까… 잉여가 넘쳐나지 않았다면 절대 이런 생각조차 못했을 거라 본다. (난 너무 썩었어….) 아쉽게도 mirrorless 카메라로는 depth 가 잡히질 않는다. 실지로 보면 정말 어질어질 할 정도다.Dslr 을 무겁더라도 챙겨올 걸 후회했다. 저 돌 깍아서 쌓은 모양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난다. 키야~~ 저 기가 막히게 퍼즐맞추듯이 껴맞춘 돌들....
Chisme/Travel
2013. 6. 22. 04:10
이것이 코카나무. 여기서 키우는 코카나무는 이 정도가 다 큰 거란다. 저 아기는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간다. 너무 귀여워~~ 이건 큰 바위를 그냥 계단으로 만든 것. 참내... 저걸 언제 깍고 앉았었을까나.... 이건 잉카인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건지 후세사람들이 억지로 끼워맞춘 건지 모르겠지만 바위의 끄트머리 모양이 주번 산봉우리 모양과 닮아있다. 그것도 서 있는 각도에 따라서 앞산, 뒷산이 달라 보인다. 요것은 해시계. 이것도 바위를 깍아만든 계단.
Chisme/Travel
2013. 6. 22.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