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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새벽 네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 식사하고 가방은 숙소에 맡기고 다섯시 경에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벌써 줄이 길었다. 어쨌던 첫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첫 버스는 새벽 다섯시 반에 출발. 근데 마추피추는 여섯시에나 연단다. 이런 쉣~! 문 앞에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겨우 들어갔다. 이건 뭐, sunrise 를 꼭 봐야 한대서 일찍부터 갔건만 주변은 이미 뿌옇게 밝아오는 중.여기에서 여권과 티켓을 보여주고 통과를 한다. 해는 이미 다 떠버렸다. 대체 sunrise 를 어떻게 보라는 말이냣~! 얘는 llama 인가?? 이런 애들을 군데군데 풀어 놓고 있었다. 썩소 날리는 llama. 얘는 이름을 모르겠다. 얘 털이 제일 비싸다던데... 으왕~ 바로 여기가 마추피추. 이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자리 잡고 앉..
Chisme/Travel
2013. 6. 22. 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