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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아줌마들의 떼 춤을 뒤로 하고 쭉 올라가다보니 요런 것도 나온다. 이것도 골드짐에서 프로모션하는 거 같았다. 뒷 배경의 맥도널드는 전날 밤에 보고 넘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했던 건데 맥도널드가 이층으로 돼 있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크기도 엄청 크다. 신기해...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 시장이 나왔다. 시장 이름은 모르겠다. 관광객들을 위한 시장인 거 같았다. 페루 souvenier 들과 특산품(?)들을 주로 파는 시장이었다. 이 사진에서 저 가방 뒤에 걸려 있는 분홍바지를 다른 색으로 한개 사서 입었는데 정말 편했다. 생긴 건 몸빼바지인데 너무 편해서 이동할 때는 저 옷만 입고 다님. 나중에 올때는 신랑도 한개 사입혔다. 내 꺼 한번 입어보더니 편하고 좋다고 집에 올 때 그것 입고 옴. ㅋㅋ 지금은 몇개..
아침 일찍 나가서 걷다보니 훌쩍 시간이 흘러 어둑어둑 해가 지고 있었다. 아침 일찍 나와서 하루 종일 걷다보니 다리가 아파 미칠 지경이었지만 해가 어둑해 지니 또 뭐가 볼 거리가 많아진 것 같다.숙소 근처의 공원에 사람이 바글거린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온갖 먹을 게 잔뜩이다. 이건 그냥 밀가루를 튀겨서 설탕 뿌려먹는 도넛같은데 한개 사먹어 볼까해서 줄 섰다가 양이 너무 많기도 하고 별 맛이 아닐 거 같아서 걍 관둠. 공원에서 벌어진 댄스파티. 여긴 오전과 달리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의 춤판이었다. 에헹~ 맛있는 churros.미국에서 파는 churros 는 진짜가 아니야!라고 늘 말하곤 했던 나~근데 이거 이때 딱 한번 밖에 못 먹었다.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더 이상 눈에 띄질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