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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내가 우리 신랑 만나고 나서 스테이크를 참 자주 먹게 됐다. 나는 스테이크 집에 가서도 생선 시켜 먹던 사람인데... ^^ Rib eye 를 사다가 늘 언제나 그렇게 하듯 각종 허브에 재워뒀다가 캐스트 아이언 팬에 구웠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신랑의 레씨피로 본인이 만들었고 나는 야채 볶음. 스테이크 먹을 때는 나는 할 일이 없어서 넘 좋다. ㅎㅎㅎ \\ 요 와인은 지난 해에 신랑네 회사 sub 한테 선물 들어온 건데... 으엑~~ 이거 와인이 넘 싸구련가봐. 맛은 달달하니 좋은데 머리가 아프다. Y.Y 지지난해에 선물 받은 건 일년동안 야금야금 잘 마셨는데 올해 마실 거 다시 한병 구입해야 할 듯. 와인 한병으로 일년을 마시는 우리... 그럴 걸 뭐하러 마시나 싶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스테이끼 먹을 때는 ..
Food/Non-Korean Food
2011. 1. 27.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