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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스윗 마리아 Sweet Maria / Oakland
이번 여행의 목적은 티와 커피. 으이그… 이걸 직접 픽업하겠다고 오클랜드까지 왔다. 여기는 우리 신랑이 커피를 오더하는 스윗마리아라는 곳이다. 그동안 여기저기 여러곳에서 원두를 사다먹었는데 그 중에 맛있는 것들이 섞여 있긴 하지만 overall 이 집 커피의 원두가 제일 맛있단다. 마침, 신랑 커피도 다 떨어지고 내 커피도 다 떨어졌기에 인터넷으로 오더해 놨다.문 앞으로 가니 커피 볶는 향이 진동을 한다. 저 위의 종을 흔들면 안에서 사람이 나온다. ㅎㅎㅎ 안이 생각보다 엄청 컸다. 미국 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 가지고 있는 스탁이 엄청난 듯. 우리가 왔던 월요일은 오더 픽업만 가능했다. walk in order 은 화요일부터란다. 커피 한 이십파운드 샀는가?? 스윗 마리아에 들른 것을..
Chisme/Coffee & other Hobbies
2013. 1. 29.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