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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me/Coffee & other Hobbies

자전거 수리

WhiteApple 2012. 2. 28. 02:26

틈이 날 때마다 휘딱휘딱 바껴버리는 울 집 겸둥이 띵구리, 차작가, 차선수, 차마담의 취미 덕분에

그 분의 취미생활에 들어간 돈만 해도 대체 얼마냐...


이것도 그분의 취미생활의 일부분으로 자전거 수리 되겠다.

책도 사고 툴도 사고... 하여튼 모든 장비는 완벽하다.

다만 자전거 고칠 일이 별로 없을 뿐.. ㅎㅎㅎ (자전거 타기 취미 들어간 돈만도 수억. 그러나 정작 타질 않는다는..)



이 자전거는 띵구리가 아주 옛날 정말 오래전에 타던 마운틴 바이크인데

썩어도 준치라고 이게 캐넌데일이다. 그렇게 오래됐는데도 프레임을 비롯 아직 쓸만하단다.


나는 타이어가 얇은 로드 바이크 보다는 이렇게 두꺼운 타이어의 자전거를 타면 밸러스를 좀 쉽게 잡는지라.. ^^;;

띵구리가 하루 시간내서 요걸 싹 딱고 조이고 기름칠 해서 빤딱빤딱한 새 자전거를 만들어 줬다.

이건 동네에서 타라고 앞에 바구니도 달아줬는데......

그랬는데.....


이걸 언제 타보나 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Y.Y




요즘은 마담으로 전업하신 차마담께서 자전거 수리하는 동안 나는 내 일용할 양식,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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