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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zo Brei 본문
Matzo 는 성경에서 무교병이라고 누룩없는 떡이라고 부르는 이스트없이 만든 빵(?)이다.
유대인들이 passover 때 먹는 빵인데 꼭 passover 이 아니어도 이걸로 만든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는다.
이걸 고기 대신으로 밋볼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라자냐, 파스타로 먹기도 한다. 팬케익을 만들기도 하고 숲에 넣기도 한다.
Matzo Brei 는 계란과 스크램블하는 간단한 요리인데 넣는 재료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설탕이나 잼등을 넣어서 달달하게 만들수도 있고
허브류들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우짜다 저짜다 사게 된 Matzo 가 있어서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해먹는 방법으로 Matzo Brei 를 해먹었다.
양파를 caramelize 하고 matzo 는 뚝뚝 부셔서 우유에 잠깐 적셔서 부드럽게 만든다.
부드러운 정도는 자기 맘. 좀 딱딱하게 해도 되고 부드러운게 좋으면 좀 더 오래 담궈둬도 좋고...
그걸 소금 후추 넣고 푼 계란과 잘 섞은 담에 양파에 붓고 스크램블 하듯이 잘 뒤집어서 계란이 살짝 익을 정도로만 해주면 된다.
맛은..... 뭐... 걍 담백... 근데 엄청 쫄깃거린다. ^^
간단 아침식사로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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