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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플레밍스 스테이크 하우스 본문
이 집 기프트 카드가 수년 전에 생겼는데 아마... 한 3-4년 됐나?
이제사 그 카드를 쓰러 갔다.
나는 치킨을 시키고
신랑은 뼈붙은 립아이를 시킴.
역시 스테이크 집에서는 스테이크를 시켜야 한다.
난 왜 꼭 엉뚱한 걸 시켜서 나중에 후회를 하는 걸까...
음식이 너무 많았다....
다 남기고 왔음.
그 와중에도 접시까지 싹싹 긁어먹고 온 초콜렛 라바케잌.
흐미~ 찐한 초코렛 라바를 아이스크림과 먹으니까
입에서 살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