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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Chisme (205)
W h i t e A p p l e ' s
Peru: Macchu Picchu 2
필시 잉카시대때는 잉여인력이 주체 못하게 넘쳐났던 걸꺼얌. 대체 어떻게 이 산을 깍아서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했을까… 잉여가 넘쳐나지 않았다면 절대 이런 생각조차 못했을 거라 본다. (난 너무 썩었어….) 아쉽게도 mirrorless 카메라로는 depth 가 잡히질 않는다. 실지로 보면 정말 어질어질 할 정도다.Dslr 을 무겁더라도 챙겨올 걸 후회했다. 저 돌 깍아서 쌓은 모양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난다. 키야~~ 저 기가 막히게 퍼즐맞추듯이 껴맞춘 돌들....
Chisme/Travel
2013. 6. 22. 04:10
Peru: Macchu Picchu 3
여기에 쌓은 돌들은 다 granite 이라고 한다. 가이드의 말로는 당시에는 이걸 하얗게 폴리쉬해 놓고 살았다는데….역시 잉카유적지는 잉여인력들의 흔적인 것인가??? 이것은 와이나피추로 올라가는 사람들의 줄이다. 와이나피추에서 내려다 보는 마추피추는 무슨 condor 의 모양이라는데여기는 물론 티켓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 한번에 200명 밖에 못 올라가고 하루에 딱 두번만 갈 수 있다고 한다.트랙킹이 빠른 사람은 이십분에도 간다고 하는데 보통은 한시간 반 정도 예상된다고 한다. 여기는 안 가길 천만다행. 마추피추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엄청 힘들었는데여기까지 갔으면 난 아마 사망했을 듯.
Chisme/Travel
2013. 6. 22. 04:10
Peru: Macchu Picchu 4
우리는 중간중간 한적한 곳에서 오래 앉아서 쉬다가 걷가 했는데 이곳에서 한참 앉아 있었다. 이쁜 새들이 날라다니고 완전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기분이 참 좋았다. 새들 먹으라고 빵 부스러기 뿌려놨는데 엄한 왕개미가 나타나서 인터쎕트~ 돌 쌓아놓은 건 봐도봐도 감탄이 줄질 않는다.
Chisme/Travel
2013. 6. 22.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