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푸노
- 마추피추
- baking
- puno
- 피자
- Ecuador
- 브런치
- 잉카
- City tour
- 멕시칸
- 이탈리언
- CENTRO
- 올란타이탐보
- 샌드위치
- 끼또
- inca
- macchu picchu
- Peru
- quito
- 에쿠아도르
- 베이킹
- 빠에야
- 여행
- hoho bus
- 남미여행
- 남미
- ollantaytambo
- 요리
- 맛집
- 페루
- Today
- Total
목록스테이크 (2)
W h i t e A p p l e ' s
내가 우리 신랑 만나고 나서 스테이크를 참 자주 먹게 됐다. 나는 스테이크 집에 가서도 생선 시켜 먹던 사람인데... ^^ Rib eye 를 사다가 늘 언제나 그렇게 하듯 각종 허브에 재워뒀다가 캐스트 아이언 팬에 구웠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신랑의 레씨피로 본인이 만들었고 나는 야채 볶음. 스테이크 먹을 때는 나는 할 일이 없어서 넘 좋다. ㅎㅎㅎ \\ 요 와인은 지난 해에 신랑네 회사 sub 한테 선물 들어온 건데... 으엑~~ 이거 와인이 넘 싸구련가봐. 맛은 달달하니 좋은데 머리가 아프다. Y.Y 지지난해에 선물 받은 건 일년동안 야금야금 잘 마셨는데 올해 마실 거 다시 한병 구입해야 할 듯. 와인 한병으로 일년을 마시는 우리... 그럴 걸 뭐하러 마시나 싶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스테이끼 먹을 때는 ..
오늘, 9월 1일은 우리 신랑 탄신일~ ^^ 사실, 이번 생일이 우리 신랑 40되는 생일이다. 허억~~~ 언제 이렇게 늙은겨~~~~~~~~~~~~~ 이제 좋은 시절 다가고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40 되는 날이라 이것저것 궁리를 참 많이 했었다. Over the hill party 로 좀 특별하게 해주고 싶어서 회사로 캐더링 보내는 거 부터 시작해서 surprise party 까지... 생각은 무척이나 많이 했으나... 결국 하나도 못하고 그냥 생각만으로 끝나게 됐다. 막상 오늘이 되니까 끝까지 우겨서라도 뭔가 근사하게 할 걸 그랬나 후회가 된다. 두번 오는 40살 생일도 아닌데... Y.Y 선물은 벌써 두달 전에 맥북 땡겨서 샀다. 그냥 넷북을 고집하는 신랑과 맥북이나 아이패드를 사주겠다는 나의 실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