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에쿠아도르
- macchu picchu
- puno
- Ecuador
- 맛집
- 끼또
- quito
- 요리
- 이탈리언
- 페루
- inca
- 올란타이탐보
- 마추피추
- 잉카
- City tour
- CENTRO
- 멕시칸
- Peru
- 여행
- baking
- 피자
- hoho bus
- ollantaytambo
- 푸노
- 베이킹
- 남미여행
- 빠에야
- 브런치
- 샌드위치
- 남미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월남국수 (2)
W h i t e A p p l e ' s
pho
울 띵구리가 나 만난 이후로 못 먹는 음식 중 하나인 pho. 내가 띵구리 만나서 그나마 한그릇씩 비우게 된 음식인 pho. 띵구리 만나기 전에 한 네 다섯번 월남국수집에 가 본 적은 있었지만 단 한번도 한그릇을 다 먹어본 적은 없었다. 아니 한그릇은 커녕, 처음 두번은 한젓가락씩 먹고 말았고 나머지는 모두 어쩔 수 없이 간 상황이었어서 그냥 먹는 시늉만 하고 물만 들이키고 나왔더랬다. 내 비위에 정말 안 맞는 음식인데.... 그래도 띵구리 만나서 띵구리 땜에 억지로 같이 먹어주려고 노력 끝에 한 그릇쯤은 비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pho = 미원국물이라, 내가 띵구리 못 먹게 금지시킨 음식 중 하나다. 얼마 전에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면서 이 주위를 지나던 중에 전혀 아무 의미 없이 "pho 먹을까..
Food/Dine Out
2011. 4. 9.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