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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샌호세에서 내려가다가 들렸던 카마리요 아울렛 근처에서 먹은 델리 샌드위치.이 집도 옐프에서 찾아서 간 집이었는데 뭐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가.... 보기에도 이쁜게 맛도 이쁘다. 하나 시켜서 반 나눠먹었는데 담엔 꼭 하나 시켜서 다 먹을고당.진짜루 맛있었음. 바로 요집. 아울렛 안에 맛있는 식당이 없어서 몇번 실패한 후에 섭웨이만 먹었더랬는데앞으론 이 집에 가기로 함. 그리고 이 집은 아울렛에서 폭풍 샤핑이 마치고 저녁 먹으러 들린, 역시 옐프에서 찾아서 갔던 타코집. 조그만 구멍가게 같이 생겼는데 뒤에 큰 정육점이 있고 그 옆에서 타코를 만들어서 판다. 계산대에서 오더하고 돈을 낸 후에오더 종이를 갖다 주면 바로 쿡해서 주는 시스템. 요것은 까르네 아사다 타코 이건 과카몰리 그리고 부리또 한개를 ..
오늘은 주일인데.. 울 띵구리는 오늘도 출근을 하셨다. Y.Y 월요일에 있는 비딩 때문에 주말에도 자진출근하신 열혈 직원. 췟~! 아침 일찍, 일곱시에 일어나서 십분만에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후다닥 튀어나가서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찾아가서 예배 드리고 오는 길에 고맙게도 주일날 아홉시에 문을 열어 준 우리집 옆에 있는 Taco Nazo 에 가서 아침으로 가볍게 (^^;) 부리또를 먹어 주셨다. 이 집은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자주 애용해 주는 집인데 피쉬 타코로 유명한 집이다. 저 간판 앞에서 힘차게 튀어 오르고 있는 생선이 그 증거. ㅎㅎㅎ 내부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대략 맘에 드는 집. 우리가 여기 도착했을 때가 9시 1분이었는데 저 위에 일하는 언니랑 같이 문 따고 들어왔다. 하하.. 민..
근 20년 가까이 되었다. 이 킹타코를 먹어온 것이... 엘에이 다운타운에만 있어서 이거 한번 먹으려면 날을 잡아야 할 정도였었는데... 신랑이 job site visit 가는 동네에 킹 타코가 있어서 따라갔다 왔다. 엘에이보다 겨우 십분정도 가까울라나??? 암튼 그게 어디여? 점심시간이 좀 지난 후여서 그런지 가게안은 아주 한산했다. 엘에이의 매장보다는 좀 작았지만 그래도 동네 식당치고는 꽤 큰 싸이즈였다. 나초 한개 먹자는 말에 신랑이 물어보지도 않고 치킨 나초를 시켜버렸다. Y.Y 이거 다 먹을 때까지 아주 신신당부를 했다. 절대로 나초는 치킨으로 시켜선 안된다고... 까르네 아사다로 만든 타코. 요기다가 양파와 실란트로 그리고 핫소스를 듬뿍 뿌려서 먹으면... 완전 감동이다... 이집의 타코맛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