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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파니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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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지만 자주 해먹기는 버거운 타페나드 그릴드 베지 샌드위치.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블랙 올리브를 갈아서 만든 타페나드 소스. 3 (8-ounce) cans of pitted black olives, drained 3/4 cup sun-dried tomatoes packed in olive oil Extra-virgin olive oil 3 heads endive (about 1/2 pound) 마늘, 발사믹 2큰술, 파슬리, 허브등.. 우선 재료들은 위와 같다. 마늘, 발사믹, 그리고 허브들은 옵션. 위의 재료를 모두 푸드 프로세서에 때려넣고 살짝 살짝 돌려주면 끝. 이 소스는 샌드위치에 발라먹어도 좋고 바게뜨를 찍어먹어도 좋고 크래커와 먹어도 맛있다. 선드라이드 토마토와 블랙 올리브를 그린 올리브와..
예전에 co-worker 중에 나오미란 일본애가 있었는데 얘가 어찌나 부지런 하던지 가끔 아침 간식을 만들어 오곤 했었다. 것도 지것만 만들어 오는게 아니라 모두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통 큰 년... 8시 출근이었으니 이런 걸 만들어 오려면 몇시에 일어났던 건지... 게으른 나로서는 가늠이 되질 않는다. ^^ 암튼, 나오미가 자주 싸오던 것 중에 요 커리 치킨 샌드위치가 있었다. 야는 피타 브레드를 사용해서 만들었었는데 그걸 먹어보고 완전 그 맛에 반해서 나도 자주 해먹게 됐더랬다. 나중에 내가 샌드위치 가게 내면 내 비장의 메뉴로 개발할 예정. ㅎㅎㅎㅎㅎㅎㅎㅎ 나오미가 해 오던 것 중에 식빵을 이용해서 만든 고로케도 있었는데 이게 또 별미였는데 그건 손이 좀 많이 가는 음식이라 잘 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