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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antro's 본문
카메라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요샌 외출시에 여엉 카메라를 안 들고 다니기 땜에 밖에서 찍는 사진은 꼬라지 늘 이 모양이다.
이런 사진은 올리기가 참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이 블로그가 앨범 정리 목적인지라.. ㅎㅎ ^^
이곳은, 한 몇달 전에 띵구리가 갔다와서 언제 나 한번 데꼬 간다고 별르고 별르다가 가게 된 집이다.
신랑 회사 근처에 있는 집.
이름은 Cilantro's Taco
안에는 이렇게 생겼는데 신랑의 증언에 의하면 이집은 타코는 별로라고 한다. ^^
그럼에도 신랑이 이 집을 내가 좋아할거라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요 핫소스와 살사.
사진은 핫소스와 살사를 섞은 모양인데 이 집이 핫소스가 참 맛있었다. 적당히 맵고 흔하지 않은 맛.
칩과 살사, 핫소스는 내 맘대로 가져다 먹을 수가 있다.
치킨 부리또를 시켰는데 오호라~ 지인짜 맛있다.
양도 엄청 많아서 이걸 혼자 다 먹을 수는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무리를 해 버렸다.
또르띠야도 옆에서 직접 구워서 사용한다.
맛은 흠잡을 데가 없었지만 가격이 약간 쎈 편.
맨날 점심마다 이런 걸 먹고 다니니 배가 그렇게 되지 띵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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