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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me/Jot Down

잔인한 띵구리

WhiteApple 2011. 1. 25. 04:57

오늘 아침, 베큠 밀면서 클라짓 안으로 들어갔다가 엄청 놀랐다.
맞은 편 벽에 띵구리 옷걸이인데... 휑하니 비어있는 게 아닌가?
아침에 빨래거리를 내려다 놓은 건  알았지만...  뭘 얼마나 걷어냈길래 클라짓이 텅 빌 수가 있는거???
놀래서 내려가 보니 내가 내다놓은 속옷 빨래들 위로 산더미처럼 빨래가 쌓였다.
이론... 

이렇게 한꺼번에 빨래를 몰아서 꺼내놓으면...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고 하지만 다림질은 어케하라고.. Y.Y
바지는 청바지지만 위에 입는 셔츠들은 모두 다림질을 요하는 옷들인데.. 날 죽여라 띵굴~!


집안 일 중에 제일 싫어하는게 다림질인데.. T.T
저거 다 다릴려면 난 죽었다.  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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