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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whiteapple 본문
요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내가 급하게 아이디를 만들어야 할때 하필이면 내 눈에 띄어서 영감(?)을 주었던 바로 white apple 되겠다. ㅎㅎㅎㅎ
내 모니터 옆에 두고 서류정리함으로 쓰고 있는 놈인데
원래 final cut pro 가 담겨오는 박스다.
깔끔하고 이뻐서 그냥 두고 쓰고 있는데...
내가 별로 창의성이 없어서 어디 가입할 때마다 아이디 만드는 게 아주 고역이다.
특히 매번 써오던 아이디를 쓸 수 없을 때, 급당황된다.
White Apple 도 언젠가 내가 쓰려던 아이디들이 전부 taken 이라 뭘로 아이디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면서
방을 둘러 보는데 마침 요게 눈에 띄어서, 그래서 내 아이디가 됐다.
블로그는 뭔가 좀 창의성 있는 이름으로 바꾸고 싶은데...
당최 생각나는게 읎다.
아 뭐 쌈박한 거 없나??
white apple, 맘에 안 들어.....
난 그런 고상한 이미지가 아니야. 좀 거칠고 터프한, 내 야성미가 사는 그런 이름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