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페루
- 멕시칸
- macchu picchu
- 마추피추
- ollantaytambo
- 남미여행
- CENTRO
- 올란타이탐보
- 빠에야
- Ecuador
- Peru
- 에쿠아도르
- 이탈리언
- 샌드위치
- 남미
- hoho bus
- baking
- 끼또
- 브런치
- 베이킹
- inca
- City tour
- puno
- 잉카
- 여행
- 요리
- 맛집
- quito
- 푸노
- 피자
Archives
- Today
- Total
W h i t e A p p l e ' s
산타 모니카 3 - T's Thai 본문
요렇게,
관광객 코스프레를 하고 산타 모니카에서 작품 활동을 하시고 배가 고파서 찾아간 타이집.
신랑이 결혼 전에 다니던 회사가 바로 옆이라서 단골로 다니던 타이집이라고 한다.
이 집 얘기를 몇번 했던 적이 있었는데 산타 모니카엘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서 타이를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크게 인심써서 가주기로 했다. ^^
예전에는 이름도 없이 그냥 Thai food 라고만 써 있었대는데 주인이 한번 바뀌고 T's Thai 란 이름도 새로 생겼다.
울 띵구리가 제일 좋아하는 똠양궁(맞나? tom yum kung 요거)
타이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좋아하는 음식 같은데 시금털털한 거이... 난 딱 한 종지 먹고 나면 더 못 먹겠던데
띵구리는 여기 올 때마다 요것만 시켜서 밥 한그릇이랑 먹었었단다.
그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인데 타이집엘 자주 안 가다보니...
요건 내가 꼭 먹어야 한다고 우겨서 시킨 볶음밥. ㅎㅎㅎ
입맛 촌스런 난 이런데 오면 주로 먹는게 새우 볶음밥 아니면 파이애플 볶음밥. ^^
근데 이 집 볶음밥 상당히 맛있었다. lard 의 힘이라 믿지만 어쨌든 맛은 있었다.
요건 페퍼 어쩌고 치킨 위드 브로컬리.
이것도 참 맛있네...
이 집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괜찮은 거 같았다.
내가 가본 타이집이 한 네 다섯군데 정도 되나?
그런데 가본 중 가장 맛있는 타이집인 거 같으다.
하도 많이 배고 고팠어서 정말 게눈 감추듯이 바닥을 싹싹 긁어 먹고도 모자란 듯 해서 포크 빨다 나왔다.
우리 차작가님 작품활동 따라 다니느라 나만 죽어난다.
'Food > Dine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코 핫도그, 피자 (0) | 2011.12.25 |
---|---|
코스코 핫도그 (0) | 2011.06.18 |
산타 모니카 1 - Chick-fil-A에서 아침해결 (0) | 2011.05.11 |
그릭 샐러드 - Mediterranean Grill (0) | 2011.04.27 |
그릭 샐러드 - Olive Pit (0) | 20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