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베이킹
- ollantaytambo
- hoho bus
- 푸노
- 끼또
- CENTRO
- 맛집
- 이탈리언
- 에쿠아도르
- puno
- macchu picchu
- 빠에야
- 마추피추
- 페루
- 피자
- 잉카
- 남미
- 요리
- Ecuador
- 멕시칸
- 여행
- City tour
- 브런치
- baking
- 샌드위치
- 올란타이탐보
- Peru
- 남미여행
- inca
- quito
Archives
- Today
- Total
W h i t e A p p l e ' s
pizza 본문
피자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한 건 꽤 됐지만,
이제사 제대로 된 피자를 만들 수 있게 됐다. 흐~
집에서 피자를 만들 때 항상 고민거리는 도우.
처음에는 피자 도우 반죽을 사다가 만들었었는데 이상하게 난 그 도우가 맛이 없었다.
그 이후로 도우 반죽 레시피 몇개를 시도해 봤었는데 이게 복불복이라... ^^
어쩔 땐 괜찮고 어쩔 땐 꽝이고를 거듭하면서 그래도 사먹는 거 보단 healthy 하다 자위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도우를 찾았다~!
사실, 뭐 별로 특별한 건 없고 귀찮아서 생략했던 과정을 다시 끼워넣은 것 뿐이었는데
그게 도우의 맛을 좌우할 줄이야...
구워져서 막 오븐에서 나온 피자.
바삭바삭 부서지는 도우의 비결은
도우만 프리 베이크를 한번 하는 것!
원래 급한 성격에 한꺼번에 때려붓고 하는 걸 선호하는지라 내 맘대로 생략했던 과정이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저렇게 450도에서 구워져서 나온 피자를 팬에서 들어 올려
쿨링랙에 올려놓고 잠시 김을 빼주면 안그래도 바삭한 도우가 더 오래 바삭한 채로 유지가 된다.
이 한번의 성공 뒤로 여러가지 타핑으로 몇번 더 해먹었는데 야채를 듬뿍넣은 게 나는 젤 맛있는 거 같다.
지금 이 사진들 속엔 없지만
마지막으로 해 먹은 피자는 정말 대박이었음.
소스를 약간 다르게 했더니 이기이기이기..... 음청 맛있는 거라.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사먹는 피자에 비해서 깔끔하고 기름지지 않은데 맛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오히려 더 맛있는 내 피자~
맥주로 반죽하는 도우 레시피를 구했는데 나중에 요것도 한번 시도해 볼 예정. ^^
'Food > Non-Korean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은 건 요렇게 - Shepherd's pie bean burrito (0) | 2011.10.21 |
---|---|
Shepherd's Pie (0) | 2011.10.21 |
해물 듬뿍 cioppino (0) | 2011.07.20 |
기절하게 맛있는 시푸드 듬뿍 파스타 (0) | 2011.07.20 |
북경짜장 & 계란 볶음밥 (0) | 2011.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