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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스 초콜렛 월드 - 펜실베니아 본문

Chisme/Travel

허쉬스 초콜렛 월드 - 펜실베니아

WhiteApple 2014. 7. 5. 05:48

이번에 버지니아 놀러간 건 순전히 울 조카들 보고 싶어서 갔던 거라

딱히 여행다닐 계획은 짜지 않았다.

다만 딱 한군데, 허쉬스 초콜렛 팩토리만 갔다오기로 했던 터라 애들이 보스톤으로

태권도 대회갔던 날 우리는 허쉬 공장에 놀러갔다 왔다.

동부는 구름도 참 이쁘고 나무들도 참 이쁘기도 하구낭..

줄에 매달아 놓은 신호등도 신기해...

하지만 내가 속았다는 걸 깨달은 건...

ㅎㅎㅎㅎ

언젠가 이 곳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

허쉬 마을에만 들어가도 초코렛 냄새가 진하게 난다고 하더만 그런 냄새는 없었다.

가로등이 키세스 초모렛 모양인 건 맞았지만...


솔직히 허쉬스 초콜렛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아니,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아니고

아예 먹지도 않는데 난 왜 이런 게 재밌고 좋은 걸까...

쒼나~~~

요기가 초콜렛 팩토리



미리 인터넷으로 보고 와서 투어 기차와 초코렛 만들기만 하기로 하고 티켓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