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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헤헹~내가 좋아하던 버거집~고딩때 친구들과 가끔가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발 끊었던 몇년 사이에 몰라보게 맛있어 졌다. 메뉴도 다양해 지고플레이팅도 훠얼씬 좋아지고...이게 무슨 플레이팅이 좋아진거냐 하겠지만여긴 원래 플라스틱 바구니에 모든 음식을 때려넣어 서빙하던 곳. 허억... 피쉬앤칩 같은 건 있지도 않던 거.여긴 오면 정말 먹을 게 없어서신랑만 억지로 아무거나 시키게 하고 나는 프라이스만 먹고 가던 집이다.띵구리가 여기를 너무 싫어했었다.먹을 게 없다고... 여기만 오면 뭘 시켜야 되나 고민하면서 짜증냈었는데... ㅎㅎㅎㅎ그래서 한 몇년, 아주 오랫동안 발 끊었던 집이다. 오호~그런데 메뉴가 다양해 진것도 그렇지만 음식이 심지어 맛있어 졌다. 웬일이야~
이 집 기프트 카드가 수년 전에 생겼는데 아마... 한 3-4년 됐나?이제사 그 카드를 쓰러 갔다.나는 치킨을 시키고 신랑은 뼈붙은 립아이를 시킴.역시 스테이크 집에서는 스테이크를 시켜야 한다.난 왜 꼭 엉뚱한 걸 시켜서 나중에 후회를 하는 걸까... 음식이 너무 많았다....다 남기고 왔음. 그 와중에도 접시까지 싹싹 긁어먹고 온 초콜렛 라바케잌. 흐미~ 찐한 초코렛 라바를 아이스크림과 먹으니까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런 사진이 있는 줄도 몰랐다.이 날 하도 정신이 없었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는데시조카들이 찍어서 카톡에 돌리던 사진을 발견. 사실, 이날 별로 먹을 게 없었어서 혼자 의기소침했었는데사진으로 보니까 뭐가 많아 보인다.나름, 손 많이 안가는 요리들로 골라서 한 거 였는데 대충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면,새우냉채, 양념 닭날개, 쏘세지 야채꼬치, 녹두전, 조개무침, 야채버섯볶음, 감자 샐러드,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대추 베이컨 말이, 그리고 나름 심혈을 기울였지만좀 짜게 돼서 속상했던 복초이 겉절이 등...다시 적고보니 가짓수에 비해서 역시나 먹을 건 없다. Y.Y 내년에는 좀 더 간소하게 하기로 했는데 이거보다 더 간소하면뭘 먹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