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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드라이드 토마토로 만든 소스를 발라서 각종 구운 야채들을 바게뜨빵에 넣어 만든 엄청 맛있는 샌드위치. 손이 많이 가는 거라 귀찮아서 자주는 못 해먹지만 정말정말 맛있는 마약 샌드위치... 프로볼론 치즈랑 정말 잘 어울리는 따땃하게 먹는 핫 샌드위치다.

요건 검은깨 갈아넣고 만든 우유식빵. 냄새가 정말 꼬소하고 그냥 우유식빵보다 훨 맛있다. 해미님 (hammygommy.wordpress.com) 레씨피. luke warm water 50 g + yeat 1.5 tsp + sugar 1 tsp warm milk 100 g (녹인 버터 35 g, dry milk 15g, sugar 35 g, 달걀 35g (반개 분량), 소금 4 g) 잘 녹여 놓는다. 강력분 270 g, 박력분 30 g, 검은 깨 갈은 것 2.5 TBS 1. 차 발효 1시간 30분 (2배) 2. 가스 빼고 휴지 10-15분 (3등분 해서) 3. 성형 후 패닝 4. 팬에 넣고 2차 발효 (틀위로 1 cm 정도 올라오면 다 된 것) 5. 380도에서 25-30분 베이크 이거는 박력분으로 만든 ..

신랑 도시락으로 싼 것들이다. 닭다리살로 꼬치 만들어서 밥 위에 양배추 볶은 거 얹고 꼬치 얹어서 싸줬다. 케이퍼, 샐러리, 양파, 등등의 야채를 다져넣고 오븐에 새먼 구워서 야채들과 함께 마구 비벼준다. 그리고 구우면 끝. 요렇게 해서 토마토, 아보카도가 들어간 샐러드랑 함께 싸줬다.

샌호세에서 혼자사는 시누이가 간만에 내려오면서 짱아찌 담가달라고 주문을 넣으셨다.. 부랴부랴 신랑 끌고가서 장봐다 짱아찌를 담궜다. 예전에 시엄니 드릴려고 담궈서 가져갔을 때 네째 시누가 먹어보고 맛있다면서 그 이후로 가끔 내려올때마다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맛있다는 칭찬에 눈이 먼 나, 이것만큼은 기를 쓰고 해주고 있다. ㅎㅎ 그런데 맨손으로 할라페뇨 만지고 손에 불나서 이날 밤, 우유에 손담그고 밤 샜다. 우리 신랑은 웃다가 죽을 뻔 했고. 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