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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탈리언 (14)
W h i t e A p p l e ' s
여기는 일본타운이 제법있는 가디나에 있는 일본식 이탈리언 레스토랑. 예전에 함께 일하던 정실장님이란 분이 이 동네에 살아서 가끔 이집 음식을 투고로 사다줘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어서 기억하고 있던 집이다. 우리가 앉은 곳에서 바라본 주방 맞은 편. 식당이 아주 작다. 서빙보시는 일본 아주머니가 아주 싹싹하다. 일본인 특유의 간지러움이랄까나.. 주방이 이렇게 오픈되어 있다. 면 삶는 모습, 소스 만드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이 빵이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이집에서 직접 굽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쫄깃거리는 것이 혹시 찹쌀을 섞었나 싶을 정도였다. 이건 내가 시킨 시푸드 스파게티. 이건 서빙보는 아줌마가 추천한 음식. 알리오 에 올리오를 기본으로 한 파스타에 약간 일본풍으로 감미..
회사에 있어야 할 신랑이 오후에 느닷없이 집에 나타나서는.... 초켜고 생일노래도 불러주고 선물도 주고... ^^ 아주 썰프라이즈였대요~ 저녁에는 집에서 가까운 이탈리언을 찾아서 갔는데 OC's best pizza 라는 평을 보고 갔다. 뉴욕 브룩클린 피자라고 엄청 광고했더니만... 뉴욕에서 먹은 피자의 발꼬락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Cioppino 는 먹을만 했지만 우리가 알던 그 Cioppino와는 뭔가 다른맛. ^^;;; 이게 뭘까... ^^;;; 그리고 Spaghetti with clam 은 이 뭥미? 조개 통조림 부어넣고 그냥 스파게티 비빈 수준. 이래서 동네 이름없는 레스토랑은 잘 알아보고 가야 한다는 말씀. 울 서방님이 회사까지 조퇴하면서 준비해 온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