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quito
- 끼또
- 남미
- 잉카
- ollantaytambo
- 이탈리언
- Peru
- 올란타이탐보
- 남미여행
- 마추피추
- CENTRO
- 맛집
- inca
- 푸노
- puno
- 피자
- 빠에야
- macchu picchu
- baking
- 샌드위치
- 멕시칸
- 베이킹
- Ecuador
- hoho bus
- 페루
- 여행
- 요리
- 브런치
- City tour
- 에쿠아도르
- Today
- Total
목록Peru (41)
W h i t e A p p l e ' s
비가 멎고 다시 돌아다니다가 윗쪽에 다시 자리잡고 앉았는데 반짝 해가 들었다. 해가 들어오니 마추피추가 또 다르게 보였다. 신기해~ 그런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살질 않는다. DSLR 로 찍었으면 그 느낌이 좀 살았을까??? 늦게까지 죽치고 버틴 끝에 해 들어오는 마추피추도 보고… 이 때쯤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져서 엄청 한가했는데 먼저 내려간 사람들은 요걸 못 보고 가버렸다. 해 들어온 마추피추는 엄청 신령해 보였다. 이들이 왜 태양을 신으로 섬겼는지 살짝 이해가 될려고 할 정도였다.
마추피추에서 내려오고이 때부터 울 띵굴의 수난시대 시작. 마추피추까지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그 이후엔 좀 쉬다 온다고 일정을 느슨하게 잡아서 마추피추에서 내려오고 이틀을 더 오얀타에서 묵었어야 했다. 집 나가면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 먹는 내게 이게 쉼이 될리가 만무… 바가지 긁기 시작~! 게다가 이곳의 숙소였던 Casa de Wow 는 정말 으으으윽...... 여기는 방에 창문이 없는데도 신기하게 환기가 잘 되는지 냄새는 전혀 안 났다. 하지만 정말 너무 코딱지 만해서 샤워실도 너무 좁고 방도 침대 하나 들어가니 꽉 차고 게다가 인테리어가 어찌나 어수선한지 정말 꿈자리가 뒤숭숭할 정도 였다. 게다가 뜨거운 물도 잘 안나와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할 때가 많았고 찬물만 나오고 뜨거운 물이 잘 안나와서 샤..
산 속 깊숙이에 있는 salt mine. 근데 이게 여행책자에는 6000개, 택시 운전사는 3000개, 가이드는 4000개… 다 말이 다르다. 근데 암튼 수천개가 있고 주인은 다 다르단다. 소유주가 몇명이랬더라? 암튼, 요것도 장관이다. 지하수로 소금물이 들어온단다. 여기서 소금 몇봉다리 사왔는데 엄청 아껴 먹는 중이다. 어제는 감자 찍어먹다가 소금이 너무 맛있어서 사과, 복숭아, 참외까지 소금에 찍어 먹었다. ㅎㅎㅎ 페루에서 먹는 소금은 다 맛있었는데 이 소금도 짜질 않고 달다. 좀 더 사올 걸 그랬나 후회하는 중.
여기는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 추천한 음식점이다. 알파카 스테이크. 지난 번에 쿠스코 가는 관광버스에 탔던 어떤 아줌마가 알파카 너무 맛있다고 하는 얘기를 듣고 아과스 깔리엔떼스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나 말고 신랑이가) 정말 맛있단다. 소,돼지,닭 외에는 입에 안 대는 나로서는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관심없지만 띵굴이 감탄한 맛이다. 옆에 mashed potato 는 시금치도 들어갔다. 감자는 그냥 아무케나 해도 맛있다. 이건 내가 시킨 치킨요리. 오얀타는 잉카 귀족들이 살던 동네란다. 수도시설(?)도 잘 되어 있고 경치가 주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