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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라자니아 본문
베샤멜 소스로 만든 버섯 라자니아.
어렸을 땐 쏘세지도 느끼해서 못 먹던 내가 이런 크림 소스를 퍼먹을 지경이 되다니...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한판 구우면 냉동실에 쟁여두고 여러번 먹을 수 있어서 가끔 만들어 먹었는데 요즘엔 좀 자제 중이다. ^^
<Stuffing>
각종 버섯 많이 // 양파 1 // 버터 // 오일 // 소금 // 후추
<Bechamel sauce>
버터 4큰술 // 밀가루 4 큰술 // 우유 2컵 // 소금 약간
<그리고..>
라자냐 파스타 // 치즈 1컵 // 버터 // 파마쟌 치즈
출처: 101foods
1. 파스타는 봉지에 instruction 대로 삶는다.
2. 버섯은 잘게 썰어두고 양파는 다진다.
3. 버터 3큰술과 오일 3큰술 중간불에 달구고 양파 넣어서 잘 볶는다.
4. 양파가 볶아지면 버섯도 넣고 볶는다. 바싹 볶아서 수분 날리고 소금 후추로 간해둔다.
5. 중간불에 버터 4큰술 녹이고 동량의 밀가루 넣어 루를 만든다. (타지 않게 조심)
6. 1/2 컵 우유 넣고 잘 섞고 나머지 1/2컵 우유 붓고 잘 푼다. 그리고 나머지 우유 1컵 마저 넣고 thick 하게 될때까지 잘 젓는다.
7. 위의 소스에 치즈 1컵을 넣고 녹인다. (치즈는 아무 치즈나.. 프로볼론이나 이탈리언 치즈..)
8. 위에서 만든 소스의 반을 버섯과 섞는다.
9. 팬에 버터를 잘 바르고 그 위에 소스를 한번 펴 바른다. 그리고 파스타 > 버섯 > 파마잔 치즈 를 반복해서 쌓아주고
맨 윗장의 파스타 에는 조그만 버터 조각을 군데군데 올려 준다.
10. 450도 예열 오븐의 윗칸에서 10-15분 베이크 하면 끝.
나는 항상 바싹 구워진 걸 좋아해서 오븐에 좀 오래 뒀더니 위가 좀 마르고 탔다.
그런데 또 그 부분이 바싹거리고 쫄깃해서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다만 썰기가 좀 힘들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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