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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o, Peru: Restaurant 본문
호텔에 짐을 풀고 식당을 찾아 나섰다.
대충 호텔에 물어보고 어디 쯤으로 가면 갈만한 식당이 있는지 지도를 받아 챙겨 나섰다.
어느 식당을 가도 항상 제일 먼저 주는 옥수수알을 튀겨서 소금 뿌린 건데 맛있음.
이건 내가 시킨 seafood rice.
이건 띵굴이 시킨 Ceviche de Trucha
La Red 에서 먹은 ceviche 가 너무 맛있어서 기준치가 너무 높아져 버린 탓에 이 집 쎄비체는 좀 별로였다.
노란색이 나는 향신료를 넣었는데 차라리 그걸 넣지 않았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았다.
근데 희안한게 이 동네에는 쎄비체가 오직 한가지 trucha 밖에 없었다. 재료 공수가 잘 안돼서 그러나???
내가 시킨 rice 는 꽤 맛있었다. 그리고 옆에 따라나온 샐러드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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