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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29)
W h i t e A p p l e ' s
역시 샌호세에서 내려가다가 들렸던 카마리요 아울렛 근처에서 먹은 델리 샌드위치.이 집도 옐프에서 찾아서 간 집이었는데 뭐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가.... 보기에도 이쁜게 맛도 이쁘다. 하나 시켜서 반 나눠먹었는데 담엔 꼭 하나 시켜서 다 먹을고당.진짜루 맛있었음. 바로 요집. 아울렛 안에 맛있는 식당이 없어서 몇번 실패한 후에 섭웨이만 먹었더랬는데앞으론 이 집에 가기로 함. 그리고 이 집은 아울렛에서 폭풍 샤핑이 마치고 저녁 먹으러 들린, 역시 옐프에서 찾아서 갔던 타코집. 조그만 구멍가게 같이 생겼는데 뒤에 큰 정육점이 있고 그 옆에서 타코를 만들어서 판다. 계산대에서 오더하고 돈을 낸 후에오더 종이를 갖다 주면 바로 쿡해서 주는 시스템. 요것은 까르네 아사다 타코 이건 과카몰리 그리고 부리또 한개를 ..
리마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지도 받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우리 숙소는 Mira Flores 에 있었는데 이곳이 리마에서 꽤 번화한 곳이란다. 띵구리의 여행책자에 따르면 미라 플로레스는 페루의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위라고 한다. 좋은 레스토랑들도 많고 큰 파크도 있고 여행객들을 위한 민속품 시장도 있고 이 동네를 걸어다니다 보면 관광객들이 많은 걸 볼 수 있다. 페루에 오면 한번씩 거처가는 곳, 그리고 관광객들이 주로 숙박을 해결하는 동네이기도 하다. 짐을 풀고 나니 해가 지기 시작해서 먹을 걸 찾아 큰 길로 나왔다. 아무 방향이나 걷다보니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나서 그 냄새를 따라 가보니 바로 이곳이 나왔다.La Lucha.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함 먹어보자 ..
아줌마들의 떼 춤을 뒤로 하고 쭉 올라가다보니 요런 것도 나온다. 이것도 골드짐에서 프로모션하는 거 같았다. 뒷 배경의 맥도널드는 전날 밤에 보고 넘 신기해서 한참을 구경했던 건데 맥도널드가 이층으로 돼 있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크기도 엄청 크다. 신기해... 한참을 걸어 올라가니 시장이 나왔다. 시장 이름은 모르겠다. 관광객들을 위한 시장인 거 같았다. 페루 souvenier 들과 특산품(?)들을 주로 파는 시장이었다. 이 사진에서 저 가방 뒤에 걸려 있는 분홍바지를 다른 색으로 한개 사서 입었는데 정말 편했다. 생긴 건 몸빼바지인데 너무 편해서 이동할 때는 저 옷만 입고 다님. 나중에 올때는 신랑도 한개 사입혔다. 내 꺼 한번 입어보더니 편하고 좋다고 집에 올 때 그것 입고 옴. ㅋㅋ 지금은 몇개..
버스도 탈 줄 몰라서 무작정 지도보고 걸어다니다보니 배가 고파 쓰러질 지경인데쎄비체 가게는 보이지도 않고... 여행책자에서 추천한 음식점들을 찾아 지도를 들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지만 지도가 하도 거지같아서 길이름이 정확치를 않아서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나중에 길에서 발견한 다른 hostal 에서 받아든 지도로 다시 길을 물어봐서 드디어 찾은 레스토랑은 La Red 란 곳이었다. Ceviche 가 맛있는 곳으로 여행책자에 소개된 곳이었다. 이것은 페루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Aji de Gallina 이건 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할 추천메뉴였던 Tuna Ceviche. 요거요거… 진짜 맛있었다. Aji de Gallina 는 약간 느끼했지만 고소하고 맛있었다. 닭고기를 푹 고아서 어찌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