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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 (106)
W h i t e A p p l e ' s
띵구리는 그동안 Carson 시에서 계획하는 프로젝트 비딩때문에 Carson 엘 자주 갔었다. Carson 에 아주 맛있는 바베큐를 판다는 고급정보를 입수한 띵구리~ 사실은 부사장이 칼슨으로 일보러 가는 신랑한테 이 집을 갈쳐주면서 고기 좀 사다달라고 부탁을 하더란다. 이런 기회를 그냥 날려버릴 우리 신랑이 아니지... 자기 것까지 아주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부사장이 알려준 집의 옆집에까지 가서 과카몰리 한통씩과 고기까지... 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고기 싫어하는 와이프때문에 고기 구경 제대로 못하고 사는 불쌍한 띵구리... ㅎㅎㅎ 아주 신이 나셨다. 멕시칸 시즈닝에 marinate 해놓은 고기들인데 냄새가 말도 못하게 authentic 하다. ^^;; 멕시칸은 제대로 멕시칸으로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T..
Vegetarian Gravy 레시피. 내가 사용한 Chicken broth 대신 vegetable broth 를 쓰면 완벽한 베지테리언이 되겠다. ^^ 재료: Portobella or baby bella mushroom, 1/2 C sherry or marsala, 2-4C Veggie broth, 양파 1개, 4TBS 버터, 1/4 C 밀가루, 다진 마늘 약간, 타임, 파프리카, 파슬리 조금씩 1. 양파와 버섯은 잘게 다진다. 버섯은 여러 종류를 섞어서 써도 좋다. 2. 올리브 오일에 양파를 투명하다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 지면 마늘 넣고 볶다가 버섯 넣고 볶는다. 버섯이 물기가 없어질 정도로 잘 볶아지면 파프리카와 타임 넣는다. 3. 다른 팬에 루를 만든다. 녹인 버터에 밀가루 넣고 잘 볶는다. 타..
내가 만드는 음식 중에는 나만의 레시피라는 것이 없다. 전부 어디 다른 싸이트에서 보고 하는 것들 뿐... ㅎㅎㅎ 그래서 내 블로그에는 음식 사진만 올리고 레시피들은 안 올리는데 이제부터는 궂이 출처가 필요없는... 누구의 레시피랄 것도 없이 매우 보편적인 것들은 될 수 있으면 정리해서 올려놓을까 싶다. 필요한 레시피들은 종이에 끄적거려서 음식 만들고 난 뒤에는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해 버리는 지라 똑같은 요리를 다시 만들고 싶어도 검색부터 다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내가 썼던 똑같은 레시피를 찾는게 힘들어서 말이다. 언제부터 별르고 별렀었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ㅎㅎㅎ 그래서 내가 꼭 킾하고 싶은 것들만 가끔 추려서 정리해 놓아야 겠다. 그 첫번째가 바로 이 크렌베리 소스.. 크렌베리 소스는 정..
내가 간소고기를 보이콧한지가 수년째라 칠리가 몹시도 땡길때면 끓여먹는 치킨 칠리. 찐한 비프칠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칠리가 먹고플 때는 아주 좋은 substitution 이다. ㅎㅎㅎ 닭가슴살, 양파 넣고 볶다가 칠리넣고 토마토 캔, 콩캔 넣고 푸욱~ 끓이면 끝. 여기다가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도 좋겠지만 귀찮아서 생략. 대신 내가 좋아하는 kidney bean 은 양을 따불로다가 넣고 만들었다. 빵 한개 토스트해서 커피 한 잔하고 먹으면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