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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 (106)
W h i t e A p p l e ' s
이건 쫌 된 사진인데... 신랑이가 어느날 맘 먹고 차려 준 디너. 혼자서 인터넷에서 레씨피를 열심히 찾아서 생전 먹어보지 못했던 요리를 만들어 줬다. 이건 saffron rice. 통계피, 월계수잎, saffron 을 넣고 지은 밥. 골똘히 계량중이신 띵굴님. 요리 틈틈히 레시피도 봐 주시고... 주 재료였던 scallop 이었는데 이걸로는 안된다고 울부짖는 신랑을 힘으로 누르고 냉동실에 있는 놈을 그냥 쓰게 했다. ^^ 맛있게 지어지고 있는 밥. 이 밥이 무슨 맛이 날까 심히 걱정스러웠더랬는데... 이거 묘하게 땡기는 맛이 있는 요즘도 생각나는 밥이다. 으... 부엌이 난장판이다. 이 사진은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ㅎㅎㅎㅎㅎ 현장 증거사진은 한장 있어야 하지 않겠쓰?? 사실, 이 날, 디저트까지..
뭐, 올해 구운 건 아니지만.. ^^ 사진이 있길래 챙겨봤다. 다크 초콜렛 왕창 넣고 찌인~하게 만들었던 클래식 쇼콜라... 가끔 이런 초코렛 케익을 좀 먹어줘야 하는데.. 요즘 베이킹 작파한 나... 사진만 보고 참는다. 9 inch 팬에 구웠는데 batter 이 남아서 작은 팬에 하나 더 구워서 위에 함께 얹었더니 더 보기 좋았다. ^^ 초코렛이 많이 들어갔지만 달지 않아서 슈거 파우더를 듬뿍 뿌려도 부담스럽지 않은 케잌. 그냥 케익보다 만들기도 더 간단하다. 재료: dark chocolate 120그램, egg yolk 5, 생크림 120g, butter 100g, cocoa powder 60g, flour 30g, egg white 5, sugar 60g or less, rum 1Tbs, suga..
일주일의 기나긴 양배추 다이어트가 끝나고 마지막 날 해먹은 청국장 찌개. ^^ 이런 건 당연히~ 띵구리 job~ 좋아하는 두부 왕창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정말 꿀처럼 맛있게 먹었다. ^^ 역시 일주일 굶으면 뭐든 맛있다는 말은 진리였어~! 그리고 김치볶음밥과 떡만두국. 한가지만 먹었어야 했는데 떡국이 먹고 싶은 띵구리와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었던 나와의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결국 두가지 다 해서 먹었는데 먹고나서 후회해야만 했다. 느무 배불러서... ^^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덴비 밥그릇. ^^ 얼마 전에 한개 깨먹어서 칩이 간 걸, 이번 참에 replace 했다. 밥그릇 사면서 같이 지른 oblong dish. 이건 신랑용으로 산 건데 막상 배달된 걸 보니, 탐이 나서리... 내가 접수할 참. 당장 주말에 닭야채 볶음 해서 담아봤다. 아하하항~ 뿌듯해~~ 그리고 이건, TJ 에서 산 라운지 체어. 내가 딱 찾던 모양이었는데 느므느므 싸게 나온거라... 그냥 덥썩 가져왔다. 앉아보면 완전 싸구려라는 걸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지만... 그럼 어떠한가. 완전 맘에 들어버리는 걸...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건, 신랑 안약사러 코스코 갔다가 충동구매한 책. ^^ 내가 아주 좋아하는 허클베리 핀이 들어있는 마크트웨인의 책과 제인 오스틴의 책이다. 요즘 책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