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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II 본문
<Alio e Olio>
넓대대한 링귀니로 만든 알리오 에 올리오.
언제나 양으로 승부하는 나.. ^^;;;;
편으로 썬 마늘과 다진 마늘을 같이 넣으면 더 맛이 좋아진다.
1. 마늘과 red pepper flake 를 올리브 오일에 볶다가
2. 삶은 면을 넣고 휘뤼릭~
3. 면 삶은 물 조금 넣어주고
4. 다 되면 파마쟌 치즈를 드음뿍~ 뿌려 먹으면 끝.
이건 펜네로 만든 알리오 에 올리오.
나는 펜네를 너무 좋아해. ^^
<Baked Spaghetti>
띵구리 도시락으로 스파게티를 싸주는 날은 베익드 스파게티 먹는 날~
도시락으로 싸고 남은 스파게티를 오븐 용기에 넣고 치즈 뿌려서 살짝 베이크 하면 끝.
그냥 소스에 비벼먹는 스파게티보다는 이렇게 한번 bake 한 걸 더 좋아한다.
저 oval dish 는 마샬에서 딱 한개 남은 걸 집어왔는데...
덴비에서 세일해서 사십불 넘게 파는 걸 얼마더라?? 십오불 미만에 집어왔다.
몇개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덴비에 가서 사려니.. 손 떨려서 못 사겠다.
저 그릇에 담아서 베이크를 하면 다 먹을 때까지 그릇이 따뜻하게 유지된다.
내가 이거 해먹고 싶어서 신랑 도시락으로 스파게티를 자주 쌌다고는 절대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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