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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Puno, Peru: Bus Tour to Cusco 4
잉카문명의 흔적들. 이게 잉카 시대의 messenger 이란다. 저 잉여의 흔적들.. 저 우산은 내가 여행 전에 심혈을 기울여서 고르고 골라서 사간 물건 되겠다. 해가 뜨거운 남미에서 자외선 차단의 목적으로 구입한 특수 우산인데 정작 필요할 때는 안 가지고 다녀서 온 몸이 벌겋게 익어서 왔다. (에콰돌에서 익은 살이 여행 다녀온 일년 후까지 벌개져 있는 중. 우산 왜 사갔니?) 이 벽은 템플이었다고 한다.
Chisme/Travel
2013. 6. 22. 04:21
Puno, Peru: Bus Tour to Cusco 5
오후 다섯시 경에 쿠스코 도착. 버스 회사로 마중 온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갔다.
Chisme/Travel
2013. 6. 22. 04:20
Cusco, Peru:
이곳은 쿠스코의 숙소였던 casita 이 숙소는 먼저 묵었던 곳들에 비해서는 좀 허름했지만 제일 편하게 있었던 곳이다. 하수구 냄새가 별로 안났기 때문. ㅎㅎ 여기 일하는 Sulema 라는 처자가 엄청 친절하고 싹싹해서 우리가 유일하게 팁을 챙겨주기도 했다. 여기 있는 동안 중국인 가족이 함께 묵었었는데 그 가족은 마추피추에서도 만났다. 반갑더라는… ㅎㅎㅎ 저 빵 진짜 맛있다. 아무것도 안 바르고 그냥 빵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는 빵이었다. 이 숙소로 들어오는 큰 길 옆에 큰 마켓이 있었는데 그 마켓안의 빵집에서 파는 빵이란다. mega super 였나 그 수퍼 이름이 그랬다. 다시 갈 일이 있다면 저 빵을 사서 마추피추 갈 때 가져 갈란다. 마추피추에서 배가 너무 고픈데 밥 먹기도 여건이 좋질 않고 해..
Chisme/Travel
2013. 6. 22.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