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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러 '세시봉' 인기? 난 실감 못하겠네요 우린 그동안 쭉 그대로 있었는데… 나는 '노래'하는 사나이 27살 때 미군 방송 보고'나보다 잘하는 사람 천지' 충격 분하고 분해 일주일을 엉엉 울어…그 후 동·서양 음악 접목한 나만의 음악 만들었어요 "미발표곡 1000곡… 젊은 팬이 원한다면 홍대클럽에라도 설 것" 송창식(64)을 만나보고 싶었던 것이 작금의 '세시봉 인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언젠가 조영남이 쓴 칼럼에 "송창식은 외계인이므로 일상 언어로 소통이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부터 궁금증이 일었더랬다. 그러나 송창식은 신곡을 발표하지도 않았고 특이한 사건을 벌이지도 않았으므로, 그를 만날 계기를 찾기 어려웠다. 그러다가 생각을 고쳐먹었다. 외계인을 만나는 데 계기가 필요한가. 이 천재(天才) 또는 ..
오늘은 Valentine's Day, 신랑이랑 만난지 꼭 6년째 되는 날. 그리고 일곱번 째로 같이 보내는 발렌타인 데이. ^^ 처음 만났던 날은 같이 디즈니랜드 갔었고 (디즈니랜드 갈라고 만난 건 아니었고 일 때문에 나갔다가 어찌 그렇게 됐었더랬다.) 그리고 그 다음 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우리 신랑이 진짜 안 어울리게 하루 계획을 짜서 나랑 놀아줬었다. ㅎㅎㅎ 그 때는 이미 결혼 날짜 다 잡아놓고 결혼 준비하고 있을 때였는데 하루 일도 빼먹고 오전에 일찍 만나서 할리웃의 어느 갤러리에서 하던 사진전도 가고 엘에이 다운타운에 있는 Olvera Street 도 놀러가고 그리고 저녁에는 모로칸 전문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었다. 신랑 co-worker 중에 모로칸 레스토랑에 갔던 사람이 있어서 얘기를 들었었는데..
오늘 아침, 베큠 밀면서 클라짓 안으로 들어갔다가 엄청 놀랐다. 맞은 편 벽에 띵구리 옷걸이인데... 휑하니 비어있는 게 아닌가? 아침에 빨래거리를 내려다 놓은 건 알았지만... 뭘 얼마나 걷어냈길래 클라짓이 텅 빌 수가 있는거??? 놀래서 내려가 보니 내가 내다놓은 속옷 빨래들 위로 산더미처럼 빨래가 쌓였다. 이론... 이렇게 한꺼번에 빨래를 몰아서 꺼내놓으면...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고 하지만 다림질은 어케하라고.. Y.Y 바지는 청바지지만 위에 입는 셔츠들은 모두 다림질을 요하는 옷들인데.. 날 죽여라 띵굴~! 집안 일 중에 제일 싫어하는게 다림질인데.. T.T 저거 다 다릴려면 난 죽었다. 우띠...
이건 어째 블로그 메인에 뜨는 요리 사진 여섯개 중에 네개가 신랑 요리다. ^^ 내 요리 두개 중 한개는 아주아주 오래전에 만들었던 케익. Y.Y 내가 이러고도 좋은 와이프 소리 듣기를 원했던가.. 반성의 일환으로 이번 주말에 신랑에게 요리 한개를 해주기로 했다. 여러가지 샘플을 보여줘서 신랑이 고른 건 chicken with saffron rice. 그래서 이번 토요일에는 간만에 요리란 걸 해보려 한다. 레씨피를 보니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한 거 같아서 장은 더 안봐도 되고... 치킨 대신 시푸드로 바꿔서 해달라는 요청대로 새우, white fish 등을 넣고 만들 계획.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