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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Chisme/Travel (76)
W h i t e A p p l e ' s
에헹~ 너무 재밌엉.왕따시만한 초콜렛바. 초코렛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투어해주는 라이드.
이번에 버지니아 놀러간 건 순전히 울 조카들 보고 싶어서 갔던 거라딱히 여행다닐 계획은 짜지 않았다.다만 딱 한군데, 허쉬스 초콜렛 팩토리만 갔다오기로 했던 터라 애들이 보스톤으로태권도 대회갔던 날 우리는 허쉬 공장에 놀러갔다 왔다. 동부는 구름도 참 이쁘고 나무들도 참 이쁘기도 하구낭.. 줄에 매달아 놓은 신호등도 신기해... 하지만 내가 속았다는 걸 깨달은 건...ㅎㅎㅎㅎ언젠가 이 곳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허쉬 마을에만 들어가도 초코렛 냄새가 진하게 난다고 하더만 그런 냄새는 없었다.가로등이 키세스 초모렛 모양인 건 맞았지만... 소 솔직히 허쉬스 초콜렛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아니,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아니고아예 먹지도 않는데 난 왜 이런 게 재밌고 좋은 걸까...쒼나~~~ 요기가 초콜렛 팩토리 ..
이 동네는 매주 목요일에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규모가 꽤 큰 편이었다. 이건 타일로 만든 피자 굽는 화덕인데 여기에 피자를 직접 구워서 팔고 있었다. 우린 이 집에서 트라이팁 칠리 한개랑 이 집에서 바베큐 립을 사서 길거리에 앉아서 먹었다. 요것이 트라이팁 칠리...먹다먹다 고기에 질리는 칠리는 첨이었다. 이 집은 줄이 제일 길던 바베큐 집이었는데맛있다고 추천받는 집이었다. 난 돼지를 안 먹어서...띵굴은 정말 맛있게 먹었음. 이건 코리언 바베큐 집이었는데 제법 장사가 잘 돼고 있었다. 이건 스플래쉬 카페의 클램 챠우더 코너인데...헐... 장사가 안돼.... 뮤지션들도 골목마다 나와있고 재밌었다.울 동네도 큰 파머스 마켓이 있었음....
나의 희망 여행지 1순위였던 디즈니월드가 끝끝내 가기 싫었던 띵구리의 의도적인 밍기적거림 때문에 디즈니월드 여행의 황금기인 12월을 놓쳐 버리고, 결국 희망 2순위였던 마추피추에 가기로 했다. 계획은 띵구리가 전적으로 전부다 했고각종 예약과 여행일정도 혼자 다 하고 나는 걍 따라다니기만 하기로.. ^^ 출발은 학교 파이널이 끝나는 날 금요일 저녁 비행기였다. 오전에 영어시험, 오후에 수학시험을 보고 바로 집에 와서미친듯이 가방싸서 공항으로 나갔다. 띵굴은 그동안 휴가때도 회사 이멜 다 체크하면서 급한 일 있을 때는 회사 들락거리면서 일도 하고 했었는데 이번엔 외국으로 나가는지라 회사 일을 볼 수가 없어서 미리 스케줄 조정을 위해서 부사장에게 알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생각지도 않던 raise 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