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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Famous Image "Migrant Mother" by Dorothea Lange Was RetouchedDorothea Lange's photo called "Migrant Mother" is one of the most well known among photos that came out of the Dust Bowl era. The photo was taken by Lange in February or March of 1936 in Nipomo, California of a migrant mother and her children. It's always been one of my favorite photos. The fact that is was so well "photoshopped"..
-윤정희 선생님은 ‘만무방’ 이후 십수년 간 출연작이 없었던 배우이신데, 어떻게 캐스팅하게 되셨습니까. “처음부터 주인공 미자 역을 맡을 사람은 윤정희 선생님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극중에서 윤정희 선생님이 맡은 캐릭터의 이름은 양미자입니다. 그런데 윤정희씨의 본명이 ‘손미자’이잖습니까. 미자라는 이름을 먼저 생각하고 나서 손미자가 본명인 윤정희씨를 떠올리신 건가요,아니면 윤정희씨를 캐스팅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인물에 미자라는 이름을 붙이신 건가요. “설사 윤정희 선생님의 본명이 미자가 아니었어도, 주인공의 이름은 미자였을 거에요. 더 적절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런데도 공교롭게도 본명이 ‘미자’이시니까, 이걸 우연의 일치라고일치라고 봐야 하는 건지, 필연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
‘시’의 이창동, 아름다움에 대하여 | 기사입력 2010-05-24 13:15 [이동진닷컴] (글=이동진) 5월23일 폐막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영화 ‘시’는 보고 난 뒤에도 새록새록 생각나는 영화다. 극장을 나선 직후에는 그 쓸쓸한 감동을 홀로 간직한 채 고개를 숙이고 집으로 뛰어가고 싶게 만들지만, 며칠이 지나면 결국 내가 느낀 것과 다른 이가 느낀 것에 대해 한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작품이다. 칸으로 떠나기 전, 이창동 감독을 만났다. 5시간 동안 지속된 그와의 긴 인터뷰는 ‘시’가 얼마나 훌륭하면서 깊은 작품이고, ‘시’를 만든 감독이 얼마나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철저하면서 동시에 스스로에게 엄격한 연출가인지를 새삼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모름지기 이창동 감독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