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잉카
- City tour
- 빠에야
- Peru
- 요리
- 멕시칸
- 샌드위치
- 푸노
- quito
- hoho bus
- 이탈리언
- 남미여행
- 마추피추
- Ecuador
- 페루
- ollantaytambo
- puno
- baking
- 베이킹
- 피자
- inca
- 맛집
- 남미
- 브런치
- 여행
- macchu picchu
- CENTRO
- 올란타이탐보
- 끼또
- 에쿠아도르
- Today
- Total
목록Chisme (205)
W h i t e A p p l e ' s
며칠 전부터 알리오 에 올리오가 먹고 싶다던 신랑. 오늘 도시락으로 싸갔다.. ㅎㅎㅎ 이래도 되는 걸까?? 소스에 버무리는게 아니고 기름에 볶아놓는 거라 불을 거 같지는 않고 해서 파스타를 오일에 버무려서 파마쟌 치즈를 따로 싸주긴 했는데 먹을만 할런지 자신이 없다. ㅎㅎㅎ 한 젓갈 남겨뒀다가 레인지에 뎁혀서 파마쟌 뿌려서 맛을 봤는데 좀 딱딱하고 마른 느낌이 난다. 더 걱정되는 건 마이크로 웨이브에 데울때 진동하는 마늘 냄새. 하이고.. 이걸 어쩌나.. 안그래도 음식냄새 신경쓰느라 도시락 싸주는게 스트레스인데 마늘에 볶은 파스타를 싸갔으니 온 회사 안에 마늘 냄새가 진동하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이다. 으흐흐흐흐... 신랑 코워커들아.. 미안해... 근데 울 신랑이 너무 간절히 원하는 걸 어쩌냐... 오..
이번 월드컵으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비운의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독일 국가대표 No.1 골키퍼였던 로베르트 엔케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엔케는 지금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독일팀의 수문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었어야 할 선수입니다만 그는 안타깝게도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선수 입니다. 2살난 딸 라라의 죽음에 애통해 하며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축구선수 입니다. 2010 월드컵을 맞아 그를 기려보고자 엔케의 족적을 되짚으며 포스트를 써봅니다. [로베르트 엔케] 엔케는 10대후반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뮌헨 글라드바흐에서 축구선수로서 그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1살 되던 해 포르투갈 벤피카로 이적하여 본격적인 골키퍼로서의 커리어를 쌓았고 200..
2002년 월드컵당시 두리차가 국대였을때 ㅎㅎ 아들이 나온다니깐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내아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뒤... "나에게 축구는 생활이 아니라 밀리면 끝나는 전투였던 것 같다. 그런데 아들 두리는 확실히 다르다. 축구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생활인 것 같다. 축구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그러니 TV 해설을 하면서 이놈은 "전 그 때 후보라서 잘 몰라요"라고 멀쩡하게 얘기하는 데 옆에 있는 내가 진땀이 났다. 그래서인지 이 녀석은 항상 여유가 있다. 늘 최고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남을 인정하는 여유가 없는 나에 비해 두리는 동료를 인정하는 여유가 있다. 그래서 두리의 삶이 나보다 더 즐거운 모양이다." 아무리 결혼하고 애기까지있어도 차범근에게는 거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