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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처음으로 열무김치에 도전을 해봤다. 여기저기서 레시피를 읽어보고 제일 쉬워보이는 걸 골라서 열무 사다가 홍고추 잔뜩 갈아넣고 이게 김치맛이 나려나 걱정걱정 해가면서 담궜다. 오호~ 맛이 제대로 들었다. 역시 난 처음하는 건 뭐든지 잘해~ ㅎㅎㅎ 잘 익은 열무김치 국물과 냉면유수를 섞어서 시원하게 냉면 말아먹으니 맛이 기가 막히다. 냉면육수보다 열무김치 국물을 더 많이 넣어야 국물이 더 깔끔하고 시원하다.
요즘 위병이 또 도졌다. 먹는 거 가지고 약 올리는 신랑 얄미운 생각에 오기루다가 라면 한그릇 박박 긁어먹고 탈난 속이 제대로 가라앉질 않고 말썽을 부리다가 오지게 맵게 비빈 비빔밥먹고 난리가 났다. 괜한 오기 부리다가 망했다. 치... 급 다이어트에 돌입. 밥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고 위에 좋다는 양배추쌈, 두부를 위주로 것도 하루에 한끼 정도만... 오후 열두시 이전에 먹을 거 다 먹고 담날 아침까지 굶는 미친 다이어트 끝에 이젠 좀 살만하다. 그렇게 굶다시피 하면서 속 가라앉히던 일주일 동안 미치게 먹고 싶던 것이 있었으니... 일주일 동안 계속 챠우민을 입에 달고 살다가 드디어~ 토요일이 되자마자 나가서 사왔다. 팬다 익스프레스. ㅎㅎㅎ 항상 먹고 나면 이걸 왜 먹었나 후회하고 다신 먹지 말자 ..
빠에야 팬에 만들면 밑에 포스팅때 만든 빠에야의 딱 두배가 나온다. 좀 작은 걸로 살 걸... ㅎㅎㅎ 괜히 큰 거 샀다.
빠에야 만들기.. =>>>>>>>>>>>>>>> http://whiteapple334.tistory.com/474 빠에야 재료.. =>>>>>>>>>>>>>>>>> http://whiteapple334.tistory.com/111 빠에야 사진.. =>>>>>>>>>>>>>>>>> http://whiteapple334.tistory.com/116 간단 빠에야.. =>>>>>>>>>>>>>>>>> http://whiteapple334.tistory.com/139 우선 빠에야 팬에다가 올리브 오일을 듬뿍 붓고 치킨을 익힌다. 치킨이 다 익으면 꺼내고 그 팬에 소프리또를 만들고 소프리또에 새우를 넣고 또 익힌다음 꺼내놓는다. 한쪽에다가는 각종 조개류를 사프론과 함께 끓여서 육수를 내고 조개류는 건져놓는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