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Food (272)
W h i t e A p p l e ' s
뉴포트 비치에 가면 작은 스페니쉬 레스토랑이 있다. 빠에야를 전문으로 하는 주인 부부가 운영하면서 저녁에만 오픈을 하는 작은 레스토랑인데 식당 한켠에 작은 마켓도 함께 운영하면서 스페인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함께 팔고 있다. 내 빠에야 팬도 여기서 산 거. ^^ 빠에야에 쓰는 스페인 쌀과 초리소 두가지 그리고 사프란 드럽게 비싼 향신료. 요것들은 주인 아줌마가 추천해 준 초리소들이다. 앞에 것은 그냥 평범한 거지만 뒤에 있는 건 쌀에 넣고 볶으면 형체없이 녹아버리는 신기한 초리소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나는데 이걸 넣은 것과 안 넣은 것의 차이는 엄청 크다. 그런데 저거 한덩어리가 10불이나 하더라는... 칫! 빠에야 만들기는 요기서.. =>>>>>>> http://whiteapple334.tistory..
인터넷에서 본 교촌치킨 레시피라는 걸 보고 만든건데 교촌치킨을 직접 먹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 하지만 그냥 이대로도 맛있다.
빵에 발라먹는 걸로도 모자라서 남은 뉴텔라로 구운 비스코티. 뉴텔라 향이 가득한 바삭하고 고소한 뉴텔라 헤이즐넛 초콜릿 비스코티. ㅎㅎ 근데 커피를 끊었다... Y.Y 홈메이드 뉴텔라.. ^^
고기 안 좋아하는 나한테 장가온 죄로 고기 못먹고 사는 신랑이 불쌍해서 만들어 본 가쿠니라는 일본 음식. 먹어본 적도 없고 돼지는 입에도 대지 않는데 그냥 어느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빨에 넘어가서 이걸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신랑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좋을 거 같아서... 먼저 돼지고기를 비계가 많이 붙은 덩어리 삼겹살을 사서 큼직하게 썬후에 젓가락으로 마구 구멍을 내줬다. 이렇게 하면 고기 안에서 나쁜 불순물들이 더 잘 나온다나... 아... 이 거 처음 끓여낼 때 물에 뭐를 넣었더라??? 생강하고.. 흠.. 기억이 안나는데 돼지 냄새 잡아주는 뭐를 넣어라고 해서 이것저것 넣고 한번 끓인 후에 건져서 찬물에 한번 헹구고 파, 생강 넣고 한번 더 푸욱 끓였다. 그리고 두번째 끓인 건 국물과 함께 냉장고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