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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i t e A p p l e ' s
이 집은 갈래서 간게 아니고 오른쪽에 보이는 베이글 집을 찾아 왔다가 들어가게 됬다. 주일 예배끝나고 오는 길에 베이글이 먹고 싶어서 서치하다가 저 베이글 집을 가보기로 하고 왔는데 와보니 내가 이 멕시칸 레스토랑을 와 본 적이 있다는게 기억이 나지 않는가?? 꽤 오래 전에 가본 집인데 여기가 맛있다고 소문나서 디게 유명한 농구선수, 배우들이 가끔 오는 집이란다. 내 기억으로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 시간이 매우 이른 시간이어서 베이글 집 같이 아침식사를 하는 곳 아니면 연 곳이 없었는데 여긴 손님이 바글바글 했다. 이건 내가 시킨 까르네 아사다 나초. half order 만 시켰는데 그래도 양이 많다. 이거 보는 것 처럼 맛있다. ㅎㅎㅎㅎ 이건 신랑이 시킨 쵸리소 에그 부리또. 크.......
요즘 아침에 스무디를 해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여러가지 레시피를 시도해 보는 중. 이건, rasberry, blueberry, banana와 요구르트 간 것. 과일만 가는 건 될수있는 한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날은 rasberry 해치우느라 과일만 넣고 만듬. 요것은, 바나나, 시금치, 블루베리 등이 들어감. 쏘이밀크나 아몬드 밀크 넣고 만듬. 이건 당근, 오이, 바나나, 컬리플라워, 그리고 그레이프 쥬스 스무디.
감자, 버섯, 양파등을 잘 볶아서 또띠야에 둘둘 말아서 살사 얹어 먹기. 울 허니야가 드립한 커피와 오렌지 쥬스.
내가 요 나쵸를 처음 먹은 것이 고딩 11학년때. 지금이야 학교들이 아이들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정크 푸드 금지시키는 법안도 만들고 어쩌고 한다지만 그때만해도 그런 개념같은 게 없어서 학교 구석구석마다 소다와 과자 초컬릿 밴딩머신이 서 있었다. 그리고 우리 학교는 점심이 엄청 후지게 나왔는데 신랑이 다니던 학교는 안 그랬다던데 우리 학교는 등교시간 지나면 사방문을 모두 걸어 잠그고 하교시간이 될 때까지는 맘대로 학교 밖으로 나가지 못했었다. 그래서 점심도 꼼짝없이 학교에서 사 먹어야만 했는데 학교 점심의 메뉴는 아주 간단했다. 햄버거, 치즈버거, 그리고 치킨 버거. 뭐 거창한 것도 아니고 햄버거는 말 그대로 빵 사이에 고기 패티 한개 껴 놓은 것, 치즈 버거는 그기에 치즈 한장 더 넣은 것, 그리고 치..